배달대행 업계에서 종종 배달기사와 상점간에 마찰이 생기곤 합니다.
상점은 "그 기사 보내지 마세요" 라고 하고
기사는 "그 상점 안 뺀다" 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장님들은 둘 사이를 화해시키기도 하고
어떤 사장님은 그 상점 콜이 그 기사에게 안 뜨게 해 주기도 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정답은 아닙니다. 그 업체의 상황 그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째 프로그램에 있는 "기사거부" 기능을 이용해서 반목이 있는 상점콜이 안 뜨게 해 준다.
더 이상 마찰은 없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 서로 안 보면 그만입니다.
배달대행 업체에서 한 사람이 빠지면 영향이 있습니다. 그 만큼 효율이 떨어지는 거죠.
다행히 더 이상 반목이 생기는 상점이 없으면 다행입니다.
어떤 사장님은 어떤 기사가 계속적으로 상점들과 마찰이 생겨서 계속 기사거부를 해 줬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결국 그 기사가 콜을 뺄 상점이 없고 돈을 벌수가 없게 된 거죠. 기사도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기사거부 요청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둘째 상점과 기사간 오해를 풀어준다.
이건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방법입니다.
배달대행 업체 사장님마다 상점과 기사를 관리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한쪽이 장점이 있으면 다른쪽은 역작용이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사거부"로 보기 싫은 상점콜 안 보면 그만이겠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