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배달대행 업체들이 기사들의 밑장빼기로 머리아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콜수가 많지 않은 업체에서는 그다지 골칫거리는 아닐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느 사장님과 통화하고서 밑장빼기를 이렇게 막을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다른 업체에서는 그 방법으로 안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그 사장님 업체의 배달능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달대행기사가 충분히 많다. 어느정도라야 많은 걸까요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콜을 다 뺄수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렇게 많으면 어떻게 기사들이 돈이 되냐고요 ? 더 이상은 말씀 드릴수 없습니다. 그 업체만의 노하우이기 때문에요.

- 평일 평균 콜수는 400콜 , 주말 평균콜수는 600콜입니다.

그럼 이 업체 사장님이 밑장빼기를 통제하는 방법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동시콜 제한을 2~3개 정도로 설정해 버렸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 동시콜 제한은 기사어플에 보여지는 신규콜의 갯수를 제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업체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이렇습니다. 물론 다른 업체에서는 또 다른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이게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기사들이 신규콜을 2~3개정도 밖에 볼수 없으니 밑장이고 자시고 먼저 잡아야 합니다.

전체적인 콜현황으로 보면 올라오는 콜을 순서대로 잡아버리는 꼴이 되어 버리는 거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상점분포, 기사수, 기사특성, 기타 등등의 상황에 따라 업체별로 다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