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배달대행 경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월관리비 일명 월회비를 안 받는 업체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장님들이 창업하실때 가장 먼저 고민하시는게 거리별요금제와 동별요금제(지정요금제) 중 어느걸로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거리별요금제는 기본거리에 얼마 받고 100미터 또는 1키로당 얼마를 올리는 요금제이고

동별요금제(지정요금제)는 건물/지역명 또는 동별로 얼마를 받겠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에 이미 경쟁업체가 있어서 둘 중 하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기존에 상점들이 익숙한 방식을 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상점별로 목적지 분포를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경쟁업체가 많지 않은 상황이면 장거리콜에 대해서 동일한 요금을 책정하실 필요 없고 단거리콜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리별요금제를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동별요금일 경우에는 같은 동이라도 장거리이거나 산이나 공원이 막고 있거나 공차로 돌아와야 할수 있습니다.

밀집형 도시일 경우에는 상점분포를 조정해서 회전률을 좋게 하고 동별요금제로 무난하게 카바하실수 있습니다.

도시가 긴 모양이고 장거리콜을 받을 수 받게 없다면 거리별요금제가 낫다고 봅니다.

요금은 둘째치고 기사들이 콜을 잡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권배차로 운영한다면 모든 상황을 달라지고, 전투배차일 경우입니다.

어떤 요금제를 선택하시든 자유이지만 중요한 것은 전체 효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장거리콜은 특히 조심하셔야 되고, 그런 상점은 정리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기사가 뺄 콜이 없다는 이유를 장거리콜 상점까지 계약하시면 성장한 이후에 폐업위기를 맞을수도 있기 때문에 상점별 콜분포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